[어니스트스토리#004] 온실매장의 장단점

  기본적으로 온실매장은 양질의 광선(햇빛)을 확보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식물은 기본적으로 햇빛으로 키우고 관리하기에 기본값은 온실이다.

광선의 양은 차광망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온도 또한 외부로의 공기 노출을 통해 조절이 가능하다.

필요하다면 휀(Fan)을 통해 하우스 내의 더운 바람을 내보내거나 식힐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더운바람의 순환을 통해 온도조절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식물매장주인이나 식집사들에게는 꿈과 같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식물업을 운영함에 있어 온실은 비닐하우스의 형태를 갖고 있기에

도심에서 운영하기는 힘들고 도시 외곽으로 나갈 수 밖에 없기에 일반 손님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어떠한 난방기기를 설치하느냐에 따라 겨울철에는 온실을 장기간 멀리 떨어질 수 없는 점이 있다.

허나 요즘엔 워낙 비닐하수으용 최신식시설이 많아 시설에 비용을 들이는 만큼 편한 온실 운영을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내매장과의 비교를 통해 온실의 장점을 말하자면..

운영비용에 있어서 도심의 실내매장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저비용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100평의 온실. 10평 도심의 실내매장은 대체로 임대료가 비슷하기에 공간활용적 측면에서는 

온실의 장점을 따라잡기는 힘들다.